라떼군 이야기
내가 iNaturalist를 떠난 이유: 공동 창립자의 회고
iNaturalist의 공동 창립자가 18년 만에 조직을 떠나게 된 배경과 내부의 갈등을 상세히 기록한 글입니다. 저자는 경영진이 제품의 방향성을 전문가와 일반인 모두를 위한 ‘단일 앱’으로 강행하는 것에 반대하며, 직원들의 피드백을 무시하는 불통의 리더십과 그로 인한 대규모 인력 이탈을 비판합니다.
이 글은 제품 기획과 엔지니어링 관점에서 ‘One Size Fits All’ 전략의 한계와 위험성을 생생하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흥미롭습니다. 특히 복잡한 기능을 필요로 하는 전문가 그룹과 단순함을 원하는 일반 사용자 그룹을 억지로 통합하려 할 때 발생하는 UX 및 기술적 부채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기술 조직 내에서 리더십의 역할과 실무진의 자율성, 그리고 커뮤니티 기반 서비스의 본질이 무엇인지 깊이 있게 고민하게 만듭니다. 성공적인 프로덕트가 조직의 성장통 속에서 어떻게 길을 잃을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로, 프로덕트 매니저와 엔지니어링 리더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January 9, 2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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