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군 이야기


SQLite가 여전히 C 언어를 고집하는 이유

이 글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데이터베이스 엔진인 SQLite가 왜 20년 넘게 C 언어 구현을 유지하고 있는지 설명합니다. 개발팀은 C 언어가 제공하는 압도적인 성능,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와의 호환성, 그리고 낮은 의존성을 그 이유로 듭니다.

특히 객체 지향 언어나 Rust와 같은 최신 ‘안전한(Safe)’ 언어로 전환하지 않는 기술적 근거가 매우 흥미롭습니다. 라이브러리로서의 범용성, 메모리 부족(OOM)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 그리고 기계어 분기 테스트(Branch Coverage)의 정확성 등 시스템 프로그래밍의 깊이 있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새로운 언어와 트렌드도 중요하지만, ‘오래되고 지루한’ 기술이 주는 안정성이 인프라 레벨에서 왜 필수적인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견고한 소프트웨어 설계와 기술 선택의 기준에 대해 고민하는 개발자라면 원문을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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