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군 이야기


C3 프로그래밍 언어: 혁명이 아닌 진화를 택한 C의 계승자

C3는 C 언어의 문법과 의미를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기능을 더해 인체공학적으로 발전시킨 시스템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혁명보다는 진화’를 모토로 삼아 기존 C 코드와 완벽한 ABI 호환성을 제공하므로, 별도의 변환 과정 없이 C와 C3 코드를 한 프로젝트에서 자연스럽게 섞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언어는 C++의 복잡함은 덜어내고 연산자 오버로딩, 제네릭, 계약(Contract) 기반 프로그래밍 등 개발자가 필요로 하는 핵심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특히 강력한 컴파일 타임 매크로와 디버그 모드에서의 런타임 안전성 검사 기능은 C 언어 개발 경험을 유지하면서도 고질적인 오류들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돕습니다.

Rust나 Zig 같은 완전히 새로운 언어로의 전환이 부담스럽지만, 기존 C 언어의 한계를 넘어서고 싶은 시스템 프로그래머들에게 C3는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vkQuake 포팅 사례처럼 기존 프로젝트에 점진적으로 도입 가능한 C3의 철학과 기능을 원문에서 자세히 살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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