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노올'을 읽고 '맥스 캘라다'가 되어 아내에게 쓰는 편지
나의 아내 보시오.샌프란시스코의 날씨는 어떻소? 지금 쯤 맑고 청아한 하늘을 볼 수 있을 텐데, 그 하늘을 혼자 보게 해서 미안하구려. 나같이 세계 이곳 저곳을 다니며 일하는 남편을 만나 당신이 외로운 날들이 많겠소. 미안하구려. 여기 요코하마는 참 아기자기한 도시요. 아마 당신도 함께 왔다면 좋아 했을 텐데, 다음 번엔 꼭 같이 옵시다.샌프란시스코에서...
아빠의 사랑법을 읽고
(본 내용은 두란노 출판사의 ‘아빠의 사랑법’ Part-2 7장부터 10장까지의 내용을 읽고 느낀 점을 작성한 것입니다.)저자는 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서는 기도하기에 힘써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전지 전능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통해서 계획하신 것처럼 저나 여러분을 통해서도 계획하고 계시고 계획을 이루기 전에 제가 기도하기를 기다리고...
다시 읽는 경영의 진화 (The Management Century)
경영이라는 단어는 지금 시대에서는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말이지만 1900년대에는 그렇지 않았다. 최초의 경영은 우리가 예상한 미국이 아닌 프랑스 앙리 페욜에 의해서 시작되었다. 앙리 페욜은 경영의 보편성을 인식하고 권리를 지닌 학문인 것을 밝혀냈으며 경영의 일반적인 14개의 원칙을 제시하는 업적을 이루었다.이후 미국에 윈슬로 테일러에 의해서 경영이 과학화 하였다. 테일러는 주로 관찰과 착안을 통해서...
경영의 진화 (The Management Century)
‘스튜어트 크레이너(Stuar Crainer)’의 저서인 경영의 진화(The Management Century, 2011)는 비록 경영을 본격적으로 공부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지난 한 세기의 경영학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도와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경영은 ‘조직의 목표를 설정, 고도의 업무수행을 위한 조직의 재 자원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사용에 관한 의사결정을...
바보들은 매일 회의만한다
수 십 년간 세상은 많이 변하고 변화 속도 또한 빨라졌지만 정작 의사 결정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회의 진행 방식은 바뀌지 않고 있다. 현상 유지만 급급한 회의, 의견 수렴의 수단이 아니라 처음부터 결론이 나있는 회의 등이 그것이다. 우리는 어느새 회의의 의미보다는 회의에 참석하는데 더 큰 의미를 갖고 있진 않았는가? 회의의 겉모습...
아키텍트 이야기
아키텍트는 ‘책임 설계자’로 달리 말할 수 있다. 아키텍트의 역할이 어플리케이션의 설계와 구현 전체를 책임지고 개발팀을 이끄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키텍트는 스페셜리스트인 동시에 제너럴리스트의 역할을 해야한다. 10년 후에도 기술자로 확약하기 위해서는 아키텍트가 아키텍처와 프레임워크로 프로젝트를 이끄는 위치가 되어야 한다.아키텍트가 만들어 놓은 프레임워크를 사용함으로써 공통 부분 설계를 재사용 할 수 있어 비용이 절감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