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노올'을 읽고 '맥스 캘라다'가 되어 아내에게 쓰는 편지
21 Dec 2015

나의 아내 보시오.샌프란시스코의 날씨는 어떻소? 지금 쯤 맑고 청아한 하늘을 볼 수 있을 텐데, 그 하늘을 혼자 보게 해서 미안하구려. 나같이 세계 이곳 저곳을 다니며 일하는 남편을 만나 당신이 외로운 날들이 많겠소. 미안하구려. 여기 요코하마는 참 아기자기한 도시요. 아마 당신도 함께 왔다면 좋아 했을 텐데, 다음 번엔 꼭 같이 옵시다.샌프란시스코에서...